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실시한 출구조사와 판세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자민당이 전체 465석 가운데 274~328석을 확보해 단독 과반(233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상임위원장 전원 배출과 과반 위원 확보가 가능한 이른바 '절대 안정 다수'(261석) 달성도 확실시된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까지 포함할 경우 여권 의석은 302~366석으로 추산돼, 법안 재가결이나 헌법 개정 발의에 필요한 중의원 3분의 2(310석) 확보 가능성도 거론된다.
반면 제1야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개혁연합은 37~91석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선거 전 의석수에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참정당은 5석에서 14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처음으로 중의원 선거에 나선 팀 미라이도 7~13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21.64%로, 직전 선거보다 2.65%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됐으며 개표 결과는 밤사이 순차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NHK는 전국 4000여 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 판세를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57만1000명으로, 이 가운데 약 34만 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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