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15조 돌파… K팝 인기 효과

  • 콘진원, 2025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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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사진=콘진원]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가 15조원대를 돌파했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낸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는 15조3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11조4362억원) 대비 34.5% 급성장한 것이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의 꾸준한 증가와 상장 기획사의 매출 확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성과가 산업 전반의 규모 확장을 견인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국내 매출은 7조8020억원, 해외 매출은 1조7057억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각각 35.5%, 61.7% 성장했다. 이는 세계 무대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의 성공적 해외 활동 및 글로벌 팬덤 형성이 해외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소속 대중문화예술인과의 표준전속계약서 체결률은 95.3%를 기록해 2022년(90.8%) 대비 4.5%포인트(p) 증가했다. 제작 스태프의 서면계약률 역시 97.9%까지 상승하며, 표준계약 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입증했다.

대중문화예술인의 월평균 개인소득(대중문화예술활동 및 기타 소득 합산)은 315만1000원이며, 이 중 예술 활동 관련 수입은 150만7000원(47.8%)으로 집계됐다. 반면, 제작 스태프는 월평균 327만5000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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