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사상 첫 4900선 돌파…현대차·기아 '급등' 견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중 4900선도 돌파했다. 꿈의 '오천피'까지 불과 100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오후 2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64.00(1.32%) 상승한 4904.74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4포인트(0.23%) 내린 4829.40에 개장해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단숨에 4880선도 넘어선 지수는 4900선도 돌파했다. 로봇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 폭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한 때 4907.48까지 올라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며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순매도를 하던 기관이 2727억원 순매수로 전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34억원, 16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가 13.62% 급등 중이다. 기아도 10.52% 상승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1.59%), LG에너지솔루션(1.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3%), HD현대중공업(3.70%) 등도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3%), SK스퀘어(-2.46%)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5.95%), 오락문화(5.02%), 통신(2.94%), 전기가스(2.25%), 금속(2.09%), 제조(1.73%) 등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류(-1.28%), 보험(-0.92%), 의료정밀기기(-0.91%), 제약(-0.8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9포인트(1.18%) 오른 985.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포인트(0.17%) 내린 952.93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따. 개인은 622억원, 기관은 5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53%), 에코프로(2.38%), 에이비엘바이오(0.41%), 레인보우로보틱스(3.25%), 코오롱티슈진(1.07%), 펩트론(4.51%) 등이 상승세인 반면 알테오젠(-3.76%), HLB(-2.09%), 삼천당제약(-0.90%), 파마리서치(-0.95%)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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