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명필름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영화 '해피 엔드' '공동경비구역 JSA' '아이 캔 스피크' 등을 제작한 명필름이 운영하는 명필름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1일 개관했다. 영화관과 전시, 공연장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대표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했다. 4K 영사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갖춘 영화관은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명필름 측은 운영 기간 계속 적자가 누적되는 등 경영난이 이어져 결국 폐관을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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