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금융투자협회가 한국심장재단과 2013년부터 이어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이다. 전달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심장병 환우들의 수술비 지원과 의료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기 후원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에 협회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심장재단과의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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