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알지노믹스는 전장 대비 2만7000원(30%)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알지노믹스는 공모가(2만2500원) 대비 6만7500원(300.00%) 상승한 9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회사 측 희망밴드 상단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848.91대 1로 집계됐다.
이후 지난 9일~1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871.43대 1, 청약증거금 10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알지노믹스는 RNA(리보핵산) 편집·교정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상장 전 미국 대형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최대 1조900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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