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동구청에 창립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동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쿠키 200상자(10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맡겼다.
박구선 이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쿠키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쿠키는 관내 취약 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9월 동구청에 명절맞이 성수품과 생필품을 맡기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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