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와'는 매년 연말 선보여 온 캐럴 프로젝트로, 2022년 'Christmas Day', 2023년 '크리스마스에는', 2024년 '모두 선물 받길 바라요'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시리즈다. 지금까지 총 22팀의 뮤지션이 참여해 왔으며, 이들 세 팀은 시리즈 전곡에 참여한 유일한 멤버들이다.
이번 신곡은 ‘올해도 산타가 올까?’라는 순수한 질문에서 출발해, 유럽 시골의 작은 캔디숍을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사운드 위로 사랑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마주하는 순간을 담았다.
Trap 기반의 R&B에 장난스러운 토이 사운드를 더해 클래식 캐럴과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감성은 눈 내리는 겨울 거리 앞 캔디숍을 배경으로 한 커버 아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 음악이 품은 동심과 따스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관계자는 음원 공개에 이어 크리스마스 전 AI 기반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개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가수 강예영은 올해 신곡 발표와 방송 활동, 지역 공연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인 한 해를 보냈다.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아 온 강예영은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예영은 올해 초 감성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며,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이번 신곡은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층을 확대했다. 이어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은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예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해 무대 실력뿐 아니라 친근한 소통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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