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9일 남구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시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의 명사를 방문에 배지를 달아주고 연말 연초 기부 문화 분위기를 확산 시키는 행사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남구에 49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구 저소득층 490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도 남구에서 나눔문화를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고가 빛을 발해 모든 취약 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