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가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해 '제1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집중 개발 행사다. SK인텔릭스는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웰니스·AI·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열린 본선에서는 총 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혁신 기술과 실제 서비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상에는 시니어·만성질환자의 정서·건강·안전의 '초개인화 웰니스 케어' 서비스를 제안한 '이음'이 수상했다. '나무엑스 함께'가 최우수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로보티브'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SK인텔릭스는 " 나무엑스가 지닌 혁신 기술과 서비스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제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기술 혁신에 더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