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집안 어디서나 즐기는 'B tv 무빙' 출시

  • 본방사수는 옛말, 내가 보고 싶은 시간에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즐겨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SKB)는 3일 집안 어디서나 IPTV와 OTT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B tv 무빙’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B tv 무빙’은 무선 셋톱박스와 이동식 TV를 결합한 이 서비스는 전원 코드나 인터넷 연결선 없이 집안 어디서든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이동식 TV ‘무빙스타일 M7 라이트’와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Smart 3 mini’가 결합돼 침실, 서재, 주방, 베란다 등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설치도 간편하다. SK브로드밴드 서비스매니저가 집안 와이파이 환경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무선 시청 환경을 제공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 무상수리 서비스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 연장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의 콘텐츠 소비 방식도 변하고 있다. ‘B tv 무빙’은 VOD와 OTT는 물론 실시간 TV까지 선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이용 경험도 젊은 세대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플랫폼 ‘B world’와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의 UI/UX를 개편했다. ‘B world’는 카드형 UI로 요금, 혜택, 신청 현황 등 가입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AI 챗봇 ‘챗비’로 24시간 상담과 주요 문의 93%를 셀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성능도 최대 4배 빨라졌다.

‘B다이렉트샵’은 셀프 가입, 혜택, 고객 후기, FAQ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다샵가능’ 페이지를 제공하며, 친근한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 영상 등 멀티미디어 구성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빙’과 ‘B world’, ‘B다이렉트샵’을 중심으로 집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TV를 시청하고, 쉽고 빠른 디지털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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