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태평양, '디지털 금융∙핀테크' 전문가 이정명 변호사 영입

  •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법무부서장,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자본시장 법무팀 거쳐

이정명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이정명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디지털 금융, 핀테크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정명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정명 변호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법무부서장과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자본시장 법무를 거치며 금융∙자본시장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법무부서장과 법무법인(유) 광장 디지털금융팀장을 역임하며 전자금융∙핀테크∙가상자산∙자본시장∙금융감독원 검사 대응 등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최근에는 프로메테우스랩스(Prometheus Labs Ltd.)에서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트레이딩 솔루션 플랫폼인 트로잔 트레이딩(Trojan Trading)과 관련한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신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로펌과 국내외 금융회사, 빅테크∙핀테크 기업을 두루 경험한 이 변호사는 디지털 금융 산업을 깊이 이해하는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태평양 TMT(Technology∙Media∙Telecommunication) 그룹 및 미래금융전략센터에 소속되어 디지털 금융, 핀테크, 블록체인∙가상자산, 전자금융 및 금융규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금융과 디지털 산업의 융합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 및 핀테크 현장을 모두 경험한 이정명 변호사 영입을 통해 금융 혁신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최근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금감원 가상자산전담팀에서 입법∙감독을 총괄했던 김효봉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금감원 출신 가상자산 및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인 최희경 전문위원, 비바리퍼블리카 법무총괄 출신 이수화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등을 잇따라 영입하여 디지털 금융∙핀테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