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 후보 16명→8명→4명…12월 중 단독 후보 확정 전망

KT 광화문 사옥 사진선재관 기자
KT 광화문 사옥 [사진=선재관 기자]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30일 복수의 KT 관계자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내달 2일 3차 회의를 열어 현재 16명으로 압축된 대표이사 후보군을 8명으로 추가 축소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33명의 지원자를 접수한 뒤 인선자문단의 평가와 1·2차 회의를 거쳐 16명으로 1차 숏리스트를 만들었다. 구체적인 명단과 사내·사외 후보 비율 등은 아직 비공개 상태다.
 
이후 12월 9일 4차 회의를 통해 8명 중 최종 면접 대상자 4명을 선정·발표하고, 12월 16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단독 후보(또는 복수 후보)를 확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되며, 주총 승인을 받으면 2026년 3월 말 공식 취임한다.
 
KT는 대표이사 선임과 병행해 대규모 이사회 개편도 추진 중이다. 현재 사외이사 8명 중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 이사, 조승아 서울대 교수 등 4명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후임 인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6일까지 주주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 예비후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대표이사 후보군과 마찬가지로 내달 중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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