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대폭 확대

  • 역대 가장 많은 234억 투입…5317개 양질 일자리 창출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53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234억원으로, 지난해 193억원보다 2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공익활동형 3417명 △노인역량활용형 1200명 △공동체 사업단 350명 △취업지원 및 시니어인턴십 350명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노인역량활용형의 일자리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생활안전관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지원, 응급안전안심지킴이 등 신규 직무가 새롭게 도입돼 지역 내 공공안전과 복지서비스 강화에 기여한다.

또한 취업지원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대한노인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 기업 연계 및 현장 인턴십을 통해 민간분야 취업 연계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노인일자리 확대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다양한 직무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령친화적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능하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중‧고교 교과서 수록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26년부터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정식으로 수록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새 교과서에는 지질공원 관련 단원이 신설됐는데, 그 대표 사례로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소개된 것이다.

새 교육과정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6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중·고교 전 학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지구과학 교과서에는 ‘국가지질공원’ 단원이, 여행지리 교과서에는 ‘지오투어리즘’ 내용이 새롭게 포함되며, 이 과정에서 부안의 채석강의 형성 과정, 해안 지형의 가치와 경관 등이 주요 학습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채석강, 적벽강, 대월습곡 등 다양한 지질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교과서 수록으로 학생들은 지질공원의 개념과 지구과학을 교실과 현장을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질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자료 확충, 지질관광 협력 기반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지오교육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