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 뉴스픽] NS홈쇼핑·노스페이스·LF

NS홈쇼핑, 성남시 화재취약계층 위해 소화기 전달

 

NS홈쇼핑이 지난 25일 성남시청에서 소방용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성남시청에서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주거밀집지역, 고령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도 고려했다.

NS홈쇼핑은 생활 속 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 분당소방서에 '말하는 소화기'와 '세이프백'을 3000만원 규모로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성남시 어린이집 2만2100개 안전모 지원, 성남소방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도 성남시 화재취약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했으며 올해 포함 2017년부터 매년 3000만원 규모의 기초 소방 시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공무원의 자녀에게는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매년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 출시 및 김나영 패밀리 화보 공개

‘키즈 블루 눕시 재킷’과 ‘키즈 블루 릿지 팬츠’를 착용한 신우(맨 오른쪽)를 비롯한 김나영 패밀리 [사진=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키즈 윈터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키즈 윈터 컬렉션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출시됐다. 노스페이스는 방송인 김나영에 이어 그의 두 아들인 신우·이준군을 새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겨울 패션 아이콘 '눕시'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키즈 1996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자 ‘눕시’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996 눕시 다운 재킷’의 키즈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에 소매 밸크로 테이프 및 밑단 스트링 등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페일 피치, 크림 및 라이트 블루와 유·무광 두 가지 버전의 블랙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재킷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키즈 3-IN -1 눕시 파카’는 날씨와 활동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분리해 단독 착용하거나, 함께 겹쳐 입을 수 있다. 패딩 충전재를 적용한 이너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초겨울 및 간절기에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편하다. 외피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에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서로 다른 광택감을 지닌 두 가지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색상은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은 다크 브라운, 블랙 및 화이트 샌드로 출시됐다.

데님 특유의 생동감있는 색상과 텍스처를 프린트로 표현한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감각적인 겨울룩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여유 있는 핏으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야외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함께 매칭하기 좋은 ‘키즈 블루릿지 팬츠’는 데님 소재의 커브드 롱팬츠로 중청과 흑청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키즈 블루 눕시 재킷’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하기 용이하고, 노스페이스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와펜 및 레터링 자수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혁신적인 기능은 물론, 패밀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과 함께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LF, 북유럽 주얼리 ‘리에 스튜디오’ 국내 팝업 진행

 

LF 라움웨스트 '리에 스튜디오' 팝업 [사진=LF]

LF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해외 신진 브랜드 도입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리에 스튜디오' 팝업스토어를 라움 웨스트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에 스튜디오(설립자 아말리·세실리 무스가드)는 202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한 북유럽 주얼리 브랜드로, 미니멀 디자인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는 지난 8월부터 라움 웨스트를 통해 해당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했다. 팝업은 라움 웨스트 1층에서 다음달 7일까지 열리며 2026 프리스프링 컬렉션 공개, 가죽 가방·벨트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 출시 등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리에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말리&세실리 무스가드는 "한국에서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라움과의 깊이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가고자 한다"며 "특히 가죽 컬렉션을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국내 리테일러가 라움이라는 점에서 이번 팝업은 브랜드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