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사옥에서 열린 팝업 레스토랑에서 요리 부문 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도너스캠프]
CJ도너스캠프는 청소년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CJ도너스캠프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CJ의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의학교가 전신이며, 올해까지 약 1750개 동아리, 2만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 봉사단과 CJ그룹 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약 1850명이 멘토로 활약하며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도왔다.
올해는 4개 부문(영상 미디어·음악·공연·요리)으로 모집했으며 지난 4월 250개 동아리 소속 약 3000명의 청소년이 최종 선발됐다. CJ도너스캠프는 청소년들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쇼케이스를 열었고, 요리 부문 쇼케이스에는 CJ그룹 임직원과 재단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해 창작 메뉴를 시식하기도 했다.
나흘간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해 청소년 기관 관계자,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모였다. 관람객들은 완성도 높은 창작물에 박수를 보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전문성을 키우고,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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