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IP)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브레이브그룹이 카카오와 자본 및 업무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브레이브그룹은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카카오와 자본 업무 제휴 관계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이브그룹은 버추얼 유튜버(V튜버) 사업을 비롯해 IP 플랫폼과 IP 솔루션 등 다양한 IP 관련 사업을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무료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브레이브그룹의 IP 분야 사업개발 역량과 운영 노하우에 카카오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자산 및 콘텐츠 생태계를 결합함으로써, 양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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