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년창업기업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 청년의 날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 400만원, 아동복지시설 전달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 장면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 장면.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6일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공단 김용완 부이사장을 비롯해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난 9월 20일 경주문화관 1918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과 공동으로 착한소비 판매 부스를 운영해 4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는 경주지역 청년창업기업인 ㈜태극사계,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우수분식, 황오바오, 사계돈, 오월애 마음을 담은 공방, 조흔와이너리, 나폴나폴프리마켓, 딥인투네이처, 나봉상점 등 10개 업체와 경주시청년센터가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 설계, 취업에 필요한 NCS, 면접 교육은 물론 금융기초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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