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두원공과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는 매년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의 지역 혁신과 산업 연계를 선도하는 지산학(지역–산업–학계) 융합형 교육·취업·창업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
이번 RISE 사업의 핵심은 ‘경기탄소중립(GCN, Gyeonggi Carbon Neutrality)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대학 간 연계다.
두원공과대학교는 그동안 반도체 소부장·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기술교육과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 남부와 함께 경기 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으로 지역의 교육 혁신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두원공과대학교는 현재 경기 파주와 안성 두 캠퍼스를 중심으로 기계·전기전자·반도체·모빌리티·간호보건복지·건축·호텔조리학부 등 30여 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맞춤형 산학협력, 지역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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