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4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이 세계랭킹 20위 안에 든 건 2023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2일 끝난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서며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그러나 최종 4라운드에서 무너지며 연장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
4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위로, 5위였던 찰리 헐(잉글랜드)은 6위로 내려갔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는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가 8위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2위, 유해란은 14위다.
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지원은 32계단 오른 8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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