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는 2026년 봄학기 일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전형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3일까지며, 시험은 면접으로 진행된다. 개강은 내년 3월이다.
석·박사 수업은 주로 토요일 전일제로 진행되며 이론을 기초로 한 실무 중심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한성대는 명지대학교에서 정년을 하고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을 거쳐 지난 학기부터 한성대학교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겨 후학을 양성하는 권대중 교수가 직접 강의는 물론 논문지도까지 한다.
권 교수는 매 학기 국내외 최신 부동산·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학문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 교수는 "부동산학은 종합적인 사회과학 학문으로 경제 상황, 인구 구조, 소득 수준 등의 사회 전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장변화와 부동산 정책 수립을 위해서 폭넓은 배경지식과 부동산 관련 학문적 전문성을 요하고 있다"며 "부동산 산업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은 물론 진짜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제부동산학과 박사 과정은 일반대학원 사회계열 경제부동산 학과에서 부동산학박사, 부동산·경제학 박사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경제·부동산학 석사 과정은 일반대학원 사회계열 경제학과에서 부동산·경제학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부동산학과 석·박사 과정은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운영돼 직장인들의 학업 병행을 돕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및 감정평가사와 건축사 등 현업 종사자 간 네트워킹 기회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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