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CGCC)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총 7,327개 기업에 4억 2,026만 달러(약 640억 엔)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CGCC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보증부 대출 잔액은 2억 4,539만 달러였다. 보증 잔액은 1월의 1억 1,106만 달러에서 1억 6,967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부실채권(NPL) 비율은 7.82%를 기록했다.
보증 형태별로는 포트폴리오 보증이 2억 6,582만 달러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이어 홀세일 보증이 8,337만 달러(20%), 개인 보증이 7,107만 달러(17%)였다.
통화별로는 캄보디아 리엘화 보증액이 2,742억 리엘(약 104억 엔), 미달러화 보증액이 3억 5,189만 달러였다.
CGCC는 2020년 11월에 설립됐으며,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 대상 대출의 최대 80%를 보증하고 있다. 또한 채권 보증도 1,000만 달러 규모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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