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금융발전 유공 포상은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혁신금융)은 장정희 한국거래소 부장에게, 국민훈장석류장(포용금융)은 김상용 신한은행 팀장에게 수여됐다.
장 부장은 기업가치 제고 관련 인프라 구축, 대체 거래소 출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과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상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정지영 한국수출입은행 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김성호 케이뱅크 차장과 백소윤 KB국민은행 계장, 저축·투자 부문에서 정재희 육군 5군단 대령이 수상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제 전체의 자금흐름의 물꼬를 생산적 분야로 바꾸는 '거대한 전환'이 절실하다"며 "금융권 역시 과거 우리 경제의 산업화를 적극 뒷받침했듯이 대한민국이 혁신경제로 도약하는데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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