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日가나자와시에 전주 알린다

  • 자매결연 도시 가나자와 방문…전주 소개 도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 기증

남관우 의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전주시의원들이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리라이 도서관에 전주를 소개하는 책을 기증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전주시의원들이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리라이 도서관에 전주를 소개하는 책을 기증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는 지난 14일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전주지역을 소개하는 역사·문화 도서와 관광 홍보 자료 등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 체결 이후 20년 넘게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도시는 문화로 이어지고, 책은 그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다리”라며 “이번 도서 교류가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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