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장남' 노재헌 주중대사 임명안 국무회의 의결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지난 8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지난 8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의 주중대사 임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노 이사장을 주중대사에 임명하는 '정부 인사 발령안'을 의결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노 대사의 정식 임명에는 이 대통령의 재가 절차만 남게 됐다.

노 대사는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는 등 그동안 한중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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