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린 날씨 속 곳곳 비…최고기온 서울 18도·광주 27도

  • 서해 먼바다에 천둥·번개…안전 유의해야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꽃축제에서 관광객들이 흐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꽃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꽃축제'에서 관광객들이 흐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꽃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에,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비가 오겠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서해5도 20∼60㎜(많은 곳 서해5도 80㎜ 이상),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3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