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 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 △통원 △수술 △재해치료 △식중독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으로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29명의 아동·청소년이 희망나눔공제 가입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 완화와 함께 예기치 못한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단은 향후 가입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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