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마중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3분께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12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로 인해 조리도구와 급식실 내부가 불에 탔고, 교사와 학생 등 211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전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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