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선물·집콕·여행…'최장 10일 황금연휴' 계획별 할인 꿀팁은?

  • 네이버페이, 12일까지 '추석 꿀팁' 프로모션 진행

  • 카카오페이, 롯데마트 행사에 제주항공 이벤트까지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올해 추석 연휴는 하루만 연차를 내면 주말과 개천절, 한글날을 포함해 최장 10일간 이어진다. 긴 휴일을 맞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귀성·여행·집콕 등 다양한 소비 패턴에 맞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각자 상황에 맞는 혜택을 활용하면 명절 지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명절 선물 준비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5일까지 롯데마트에서 ‘굿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이나 친지에게 보낼 선물을 마련할 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네이버페이 역시 12일까지 ‘추석 꿀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정관장 매장에서 25만원 이상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머니로 QR 결제하면 1만원을 즉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휴 가맹점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교통비도 만만치 않다. 이럴 때는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결제 혜택을 이용해보자.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Npay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 랜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연휴 기간 기차표를 예매할 계획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이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카카오페이는 12일까지 제주항공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미션 스탬프를 모으면 J포인트 50만 포인트에 도전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10월 4·11일)에는 선착순 60명에게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0만원 이상 결제 시 전 노선에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해외에서의 결제 부담을 줄여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QR결제와 ‘Npay 머니카드’를 통한 해외 결제금액의 10%를 페이백 해주며, Npay로 가입한 해외여행보험료의 10%도 돌려준다. 

트래블월렛도 ‘황금송편 이벤트’로 총 9000만원 규모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응모할 수 있다. 700달러(약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0명에게는 700달러를 캐시백해주고, 5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 4000명에게는 15달러를 돌려준다. 트래블월렛 플래티늄 카드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GS25 편의점 내 스마트ATM을 통해 실물 카드를 당일 발급받을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연휴를 집에서 보내려는 ‘집콕족’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앱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결제 혜택, 무료 송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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