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은행앱·가상계좌 등 모든 국세납부 채널 정상화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나오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초진 완료했다사진연합뉴스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나오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초진 완료했다.[사진=연합뉴스]

국세청은 28일 오후 9시 30분부로 홈택스를 비롯해 은행앱・가상계좌 등 모든 국세 납부 채널이 정상화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에 따라 기획재정부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운영이 일시 중지되면서 27일 홈택스 등 국세청 소관 정보시스템으로 국세를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이후 기획재정부가 디브레인을 복구하면서 납세자가 홈택스 이외에도 은행앱・가상계좌 등을 통한 국세 납부가 가능해졌다.

 

국세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관련 상황 종료 시까지 위기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정부시스템 복구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민 불편사항 발견 시 즉각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