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문화일보는 경기 양평경찰서가 같은 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문화일보에 “이씨가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지역 간 공조 수사 끝에 양평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그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를 일단 귀가시킨 상태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씨의 요구에 따라 혈액을 통해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채혈측정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씨 등에게도 금전을 빌렸다가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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