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 서초사옥 간판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간판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450원(4.33%) 오른 8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8만3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삼성전자가 통과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술력 차원에서 열위 우려를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이슈"라며 "HBM4 퀄 통과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샘플의 공급 규모도 점차 커지면서 샘플에 대한 과금과 매출 인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은 2025년 20.8%에서 내년 35.7%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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