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 소통 간담회 진행

  • 민관 협력 강화로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 구현

  •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허가과장, 팀장, 주무관 등 군 관계자 10명과 측량·설계 등 민원 대행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대행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지연 사례 및 개선 방안 논의 △민원 불편 최소화 및 보완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처리 기간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완 사항이 며칠 내에 해결되는지 허가과에서 매주 점검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일수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하며 군청 직원들에게도 측량·건축사들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 소중한 동반자인 민원 대행업체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올해 7월1일 이후 승진한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2명을 포함해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부패상황 자각 및 사전예방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미리 강사(경찰청 감사담당관 소속)를 초청해 진행했다. 

한미리 강사는 ‘슬기로운 직작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부패 법령의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범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직원 개개인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척도가 되어, 청렴과 소통의 양평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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