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7만명가량 증가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세달 연속 10만명대에서 답보상태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12월 5만2000명 감소 전환한 뒤 1월부터 넉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5월 들어 13개월 만에 20만명대를 넘어섰지만 세달 연속 10만명대로 내려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9.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1%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1년 전과 0.8%포인트 상승한 4.9%로 집계됐다.
취업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1000명, 30대에서 9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에서 19만5000명, 40대에서 7만3000명, 50대에서 3만8000명 각각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9000명 줄어들면서 3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000명), 교육 서비스업(4만8000명), 금융 및 보험업(3만2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농림어업(-13만8000명), 건설업(-13만2000명), 제조업(-6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12월 5만2000명 감소 전환한 뒤 1월부터 넉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5월 들어 13개월 만에 20만명대를 넘어섰지만 세달 연속 10만명대로 내려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9.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1000명, 30대에서 9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에서 19만5000명, 40대에서 7만3000명, 50대에서 3만8000명 각각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9000명 줄어들면서 3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000명), 교육 서비스업(4만8000명), 금융 및 보험업(3만2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농림어업(-13만8000명), 건설업(-13만2000명), 제조업(-6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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