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경자구역 글로벌 투자 유치 팔 걷어…K-FEZ 행사 개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FEZ)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FEZ DAY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외국상의, 외투기업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정부의 인공지능(AI)정책 및 전망 △외국인 투자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 활성화, 첨단기술·미래산업 육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자환경 조성 등을 핵심 정책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자구역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외교사절단·글로벌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전략을 마련해 경자구역을 한국의 투자허브이자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 경쟁력, 우수한 인적 자원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열린 투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주요 거점인 경자구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투자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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