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선형 전남대학교 교수, 이창규·강정윤 에이루트 건축사사무소 대표 겸 소장, 정이삭·홍진표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를 3일 발표했다.

총 5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손진)는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태도, 주변 맥락에 대한 진지한 탐구, 사회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한다. 12월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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