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는 한편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로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 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를 적용해 서민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7월부터 '헬프업 &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특별지원뿐만 아니라 대출이자가 연 9.8%를 초과하는 가계대출에 대해 만기까지 최대 1년간 9.8%로 인하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확대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 정책과 맥을 같이 하며 금융취약계층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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