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은 지난 1일 강원 정선테마지사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유해·위험 방지 조치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 운영시설물의 안전 상태 △관리 현황 △과거 안전사고 발생 장소의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권백신 대표이사는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선테마지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전면 재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장별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