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담당부서장 및 담당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 개최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평생학습 도시 기능 강화 등 행정·교육 분야 6건, ▲상주시 노인회관 신축 ▲적십자병원 신축 지원으로 공공 및 응급 의료체계 강화 등 복지 분야 8건으로 총 55개의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약사업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상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실행의 과정임을 깊게 새기며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미래상주를 시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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