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심사 개최

  • 강정구 의장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시의회 자발적 모금으로 호우 피해 시민에게 온정의 손길 전해

평택시의회 초등학교 공모전 심사위원 위촉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초등학교 공모전 심사위원 위촉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1일,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그림으로 떠나는 평택 시간여행'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모습, 문화유산, 전통이야기’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해 총 68점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이 중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등 총 5명의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평택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학생들이 지역의 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9월 5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9월 중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시의회 본관 로비에서 공개 전시되며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전시될 계획이다. 
시의회 자발적 모금으로 호우 피해 시민에게 온정의 손길 전해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호우 피해 지원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사진=평택시의회]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역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하며 각종 재해 피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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