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연천교육지원청과 MOU…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삼육대
삼육대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삼육대]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과 국제교류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제해종 삼육대 총장, 김용선 부총장, 박철주 교무처장, 정현철 평생교육원장과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남희 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지역 연계형 국제교류 교육 프로그램인 '연천 에이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호주 어학연수를 앞둔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사전 문화·언어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1~13일에는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 캠프를 진행된다. 중·고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에 관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0월23~24일 열리는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청년 특별 세션에도 참여한다. 

제 총장은 "삼육대가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천 청소년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고 포용력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