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7월 판매 3만2244대…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수출 52% 증가… 내수는 44.2% 급감

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한국GM은 7월 내수 1226대, 수출 3만1018대로 총 3만22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하며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에 판매 상승세로 전환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총 3만1018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8%, 66.0% 증가한 1만8115대와 1만2903대 판매됐다.

다만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4.2% 급감한 총 1226대를 판매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쉐보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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