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헌인마을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와 싱가포르서 첫 갈라 디너

에드워드 리Edward Lee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 셰프

카펠라 호텔 그룹이 오는 8월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와 카펠라 셰프들이 함께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카펠라의 첫 한국 진출 프로젝트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기념하는 사전행사 (Pre-Celebration)의 일환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카펠라 헌인마을 프로젝트의 공식 앰배서더(Ambassador)로서 대중에 처음 소개된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중 한 명이다. 그의 레스토랑은 푸드 앤 와인(Food & Wine) 매거진이 선정한 ‘지난 40년간 미국을 대표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 요리사’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데뷔이자 첫 번째 한국 공식 협업 활동이다.
 
카펠라의 첫 한국 진출인 카펠라 헌인마을은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올슨 쿤딕과 현대 건축계의 거장이자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리조트형 커뮤니티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이곳에서의 미식 경험 전반을 기획하고, 요리를 통해 새로운 연결과 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클라이브(Clive) 카펠라 호텔 그룹 운영팀 부사장은 “에드워드 리 셰프는 글로벌 감각과 로컬 정서를 동시에 아우르는 보기 드문 셰프로, 카펠라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culinary를 통한 정서적 경험을 가장 잘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선 깊이 있는 주거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펠라 싱가포르 갈라 디너에서는 한국에서 제공될 시그니처 메뉴 일부가 최초로 선공개된다. 이 메뉴는 올해 9월 오픈 예정인 한남동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에서도 대중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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