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김건희 집사’ 김예성 코바나컨텐츠 감사, 위조 잔고 증명 공범, 15년 최측근이다”라며 “이 사람이 운영한 적자 회사에 대기업들이 184억원을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중 46억원은 김예성 개인이 챙겼다”며 “정상적인 투자였다면 가능한 일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돈을 넣은 기업들은 모두 수사 중인 곳들이다”라며 “그런데 투자가 시작되자 수사는 잠잠해지고, 징계는 약해졌다. 이건 투자가 아니라 거래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법 위에 군림한 권력,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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