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신임 총지배인 선임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Douglas Ariza-Giammaria)를 총지배인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더글라스 아리자-지아마리아 총지배인은 30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만 25년 이상 근무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미국 휴스턴 대학교에서 호텔경영 및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경영 학위를 취득했으며, 메리어트, 스타우드, 포시즌스, 힐튼 등을 거쳤다.

그는 미국, 그리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비전과 현장 중심의 운영 전문성을 보여왔다. 지난 팬데믹 시기에는 중국 남동부 지역에서 메리어트의 회복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동시에 후난비즈니스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JW 메리어트 호텔 창사' 개관을 이끌었다. JW 가든, 패밀리 바이 JW, 스파 바이 JW, 웨딩 바이 JW 등 다양한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텔은 중국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JW 메리어트 브랜드 중 유일하게 4스타를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더글라스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럭셔리'와 '의도된 서비스'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훌륭한 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고 호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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