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도입된 이동형 장터는 마트 등 유통업체 매장이 부족한 지역 중심으로 운영하며 어업인에게 직접 구매한 고등어·갈치·장어·갑오징어·새우 등 소비자 선호 품목과 멍게·전복·우럭 등 주요 양식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수 제작된 차량을 이용해 읍사무소, 터미널 인근 등에서 수산물 판매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평창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0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현장 판매 외 택배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이후 일부 수산물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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