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女와 나란히?... 서울서 포착된 근황

사진연합뉴스 SNS 캡처
[사진=연합뉴스, SNS 캡처]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Hi 승리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승리와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승리는 편안한 표정으로 미소를 띄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성은 사진 속 장소를 서울로 특정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2018년 11월 발생한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파악돼 1년에 가까운 조사 끝에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았다. 

불구속 수사가 이어지던 2020년 3월에는 육군에 입대,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한 그는 징역 1년6개월로 감형받았으나 적용된 9개 혐의는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실형 확정 이후 국군교도소에서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수감되었던 승리는 2023년 2월 출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