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월곡2동과 손잡고 지역상권 살리기 나선다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추진 협약식사진동덕여대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추진 협약식.[사진=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서울시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동덕여대는 성북구의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4일 진각종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주민총회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가 주관하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케팅 및 비즈니스 다각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MZ세대의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을 지역 경제에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월곡2동 상권의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이 구체적으로 마련된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MZ세대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역에 접목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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