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 주요 가스 공급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확인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국가스공사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및 공급 관리소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영 중인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중 평택 LNG 생산기지는 국내 최초 LNG 도입 및 전국 최대의 공급량(34%)을 담당하는 생산기지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를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기반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은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침수 대비 현황 하천 주변 주배관 노출 위험성에 대한 안전대책 및 가스 누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점검 등 주요 가스 공급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해 어떠한 경우 라도 작업자·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천연 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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