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민·관·경이 '청소년 건전 육성‧안심 환경 추진 회의' 개최

  •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회의

대구 동구청은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은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26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동구청, 안심1동, 동부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협의회, 안심1동 자율방범대, 신기중학교, 율원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안심1동 일대 공원 및 골목길 등지에서 야간 청소년 무단 배회, 음주·흡연 등 우려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탈선 우려 취약 지역에 대한 중점 단속 및 계도 방안 △관계 기관 합동 순찰 활동 협의 △하계 기간 중 청소년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책임감을 느끼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대응과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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